딥브레인AI가 중소기업의 고객 접점 업무를 지원하는 AI 아바타 서비스 개발에 들어갔다. 기존에 국내 주요 은행과 사이버대학에 공급한 대화형 AI 아바타 기술을 바탕으로, 가구 쇼룸 안내, 교육기관 시험 문의, 식품 상담, 산업 현장 기술 지원처럼 업종별 응대 방식에 맞춘 서비스를 설계한다. 올해 요구사항 정의와 화면·기능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웹·모바일·키오스크에서 쓸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포지큐브의 에이전틱 AICC 코어 모델과 연동된다. 고객 문의를 분석해 만든 답변을 AI 아바타가 실시간 영상과 음성으로 전달하고, 발화에 맞춘 입 모양과 표정, 제스처를 즉시 구현하는 방식이다. 영상과 음성은 WebRTC로 전송하며, 상담 기록은 CRM에 자동 저장하고 발주·환불·티켓 생성 같은 후속 업무도 승인 절차를 거쳐 실행하도록 설계한다. 외국인 고객 인식 시 다국어 아바타로 전환하고, 전담 IT 인력이 없는 기업도 필요한 데이터를 등록하면 하루 안에 초기 구성을 마칠 수 있도록 자동화 기능도 함께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