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24일(현지시간) '메타 커넥트 2026'에서 AI 기반 게임 제작 도구 '호라이즌 크리에이트'와 '호라이즌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앱과 웹 브라우저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VR 헤드셋 중심이던 메타의 '호라이즌'을 모바일 기기와 소셜 미디어로 넓히려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6월 선보인 실험적 앱 '포켓'이 텍스트 프롬프트로 미니 게임을 만드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도구는 더 복잡한 2D·3D 멀티플레이어 게임 제작까지 겨냥한다.
'호라이즌 크리에이트'는 텍스트 입력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엔진이 바로 플레이 가능한 2D·3D 게임을 생성하고, 난이도 조정이나 캐릭터 변경, 퀘스트 추가 같은 수정도 자연어로 처리한다. 함께 공개된 '호라이즌 스튜디오'는 별도 고성능 PC나 추가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게임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다루게 한다. 에셋 배치, 수치 조정, 조명과 환경 스타일 변경도 지원한다. 완성된 게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피드, 추천 영역에 노출되며, 배포 전 자동 연령 등급 분류와 보안 검수를 거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