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캠컴퍼니가 AI 영상 제작 서비스 ‘반디캠 AI 스튜디오’를 국내외에 정식 출시했다. 이 도구는 영상 기획부터 생성, 편집까지 한 환경에서 다루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핵심 기능은 ‘AI 디렉터’다. 사용자가 만들고 싶은 영상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장면 구성, 스토리보드, 영상 생성에 필요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만든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 단계로 바꾸는 방식이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지점은 초보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설계에 있다. 기존 AI 영상툴은 장면, 구도, 분위기, 카메라 움직임을 직접 프롬프트로 자세히 적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과정 일부를 AI 디렉터가 대신한다. 또 한 장면 생성에 그치지 않고 여러 장면의 흐름을 스토리보드로 연결한다. 여기에 AI 자막 생성, 립싱크, 모션 컨트롤, 업스케일링을 함께 제공하고, MCP 서버 연결로 Claude, Codex, Cursor, ChatGPT 등 외부 AI 환경과도 연동해 제작 과정을 하나의 작업 흐름으로 묶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