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어톡이 신한은행과 AI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적용 대상은 신한은행 S&T센터가 매일 PDF 리포트로 배포해 온 데일리 환율 시황이다. 담당자가 당일 환율 시황 설명문을 입력하면, 스모어톡의 ‘레이턴트 스튜디오’가 시나리오 기획과 장면 구성, 일러스트 생성, 나레이션, 자막 제작까지 이어서 처리한다. 이렇게 완성된 세로형 숏폼 영상은 전용 캐릭터를 통해 환율 흐름과 시장 이슈를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 기획부터 완성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제작 구조다. 이 도구는 LLM 기반 대화형 시나리오 수정, 레퍼런스 기반 제작, 프로젝트 복제를 통한 변형 영상 생성도 지원한다.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실무자도 반복적으로 만들어지는 전문 정보를 비교적 손쉽게 영상 콘텐츠로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신한은행은 먼저 사용자 반응을 확인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며, 이번 계약은 생성 AI 기반 영상 제작 도구가 금융권의 검토를 거쳐 실제 업무에 연결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