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탐색 앱 Zest가 문자 메시지에서 작동하는 개인용 AI ‘레스토랑 콘시어지’를 내놨다. 사용자는 문자로 원하는 식당을 물어볼 수 있고, Zest는 이용자의 외식 이력과 친구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답한다. 이 서비스는 독립형 모바일 앱을 열어야 했던 작업을 대화형 AI가 대신하는 흐름을 반영한다. Zest는 추천을 문자 안으로 옮기고, 이어서 바로 예약 단계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기능을 확장했다.

Zest의 기존 특징은 신용카드를 앱에 연결해 사용자가 실제로 어디서 식사했는지 파악하는 데 있다. 이 데이터는 Plaid를 통해 가져오며, 개인화된 지도와 목록을 만들 때 음식·음료 범주의 거래만 본다고 설명했다. 새 콘시어지는 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문자 대화에서 식당을 제안하고, OpenTable·Resy·SevenRooms 같은 연동 서비스로 빈자리를 확인하거나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Zest는 앱 중심 인터페이스 대신, 개인 기록을 바로 활용하는 대화형 진입점으로 식당 탐색과 예약을 묶으려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