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Gov. Kathy Hochul이 아동 대상 기술 위험을 줄이기 위한 두 법안에 서명했다. 하나는 정신건강 같은 민감한 주제로 미성년자와 상호작용하는 AI 챗봇에 대한 규제다. 이 법은 기업이 AI 기반 챗봇에 미성년자를 위한 '위험한 기능'을 넣지 못하도록 하고, 성적으로 노골적인 내용, 자해 조장, 인간인 척하는 기능을 금지한다. 또 이용자 연령 확인도 요구한다. 이 조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다른 법안은 인터넷에 연결되는 아기 모니터에 외부인이 영상이나 음성을 보거나 듣지 못하도록 막는 보안 기능을 의무화한다. 이 조치는 90일 뒤 시행된다. 미국에서는 연방 차원의 포괄적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주 정부가 아동 온라인 안전을 중심으로 기술 규제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AI 서비스의 대화 설계와 연령 확인, 가정용 연결 기기의 기본 보안을 함께 다뤘다는 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제품의 최소 안전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