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하반기 신입 채용 절차의 하나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S를 포함한 1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GSAT는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삼성은 지난달 지원서 접수 이후 전형을 진행 중이며, GSAT 뒤에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의 핵심은 온라인 시험 체계와 직군별 분리 평가다. 삼성은 2020년 코로나19를 계기로 GSAT를 온라인으로 전환했고,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로 응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GSAT 대신 별도 역량테스트를 받았다. 이 평가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삼성SDS 잠실 사옥에서 오프라인 컴퓨터 기반 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은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 같은 미래 성장 사업 육성을 위해 청년 채용 확대와 인재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