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21일(현지시간) AI 기반 코드 보안 분석 도구 ‘클로드 시큐리티’ 최신 버전을 공개 베타로 출시했다. 대상은 클로드 엔터프라이즈 고객이다. 이번 버전은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돌리던 일회성 검사에서 벗어나, 연결된 코드 저장소의 변경 사항을 계속 추적하며 위험도와 복잡도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석하도록 바뀌었다. 초기 심층 검사 뒤에도 코드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점검해 결과가 현재 코드 상태를 반영한다. 여러 저장소를 한 프로젝트에 묶어 서비스 간 연동에서 생기는 취약점도 찾을 수 있고, 깃허브 앱과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서버, 액세스 토큰을 통한 깃랩 연결도 지원한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취약점 발견에서 끝나지 않고 수정 여부와 실제 위험성을 함께 관리한다는 데 있다. 개발팀이 어떤 도구로 고치든 코드 변경을 확인해 해결되면 상태를 닫고, 같은 문제가 다시 나오면 자동으로 미해결로 되돌린다. 또 배포 방식, 보안 정책, 운영 환경 같은 정보를 프로젝트별 지식 기반으로 기록해 위협 모델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심각도와 공격 경로를 제시한다. 이미 다른 통제로 막힌 위험은 과도하게 경고하지 않도록 했고, API·웹훅·MCP 커넥터·역할 기반 접근 제어도 더해 기존 개발 환경과 연동성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