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안전 분야 연구원 3명 해고를 두고, 내부 비판에 대한 보복이 아니라 민감한 정보 처리와 관련한 명확한 보안 정책 위반이 확인된 결과라고 밝혔다. 회사는 조사 과정에서 공개서한에 적시된 내용보다 더 큰 신뢰 위반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안전 우려 제기 자체를 이유로 직원을 해고한 적은 없으며, 내부의 비판적 토론은 연구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쟁점은 해고된 연구원들이 문제 삼은 AI 추론 감시 기능과 외부 안전 검증 체계다. 오픈AI는 최첨단 모델의 모니터링 가능성 유지가 업계 전체의 과제라는 점에 동의했고, 이 분야가 자사 연구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 제3자 안전 평가 기관과의 계약을 마무리 중이며 몇 주 안에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번 논란은 AI 안전을 강조하는 대외 메시지와 내부 보안 집행이 어떻게 함께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