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새 인공지능 모델 '아스트라' 수요가 크게 늘자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일시 중단했다. 티보 소티오 오픈AI 제품·플랫폼 총괄은 10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기존 이용자가 계속 아스트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오픈AI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중단된 대상은 프로 요금제 가운데 사용량 상한이 가장 높은 200달러 구간이다. 소티오 총괄은 이 요금제가 시스템에 가장 큰 부담을 주고 있어, 가능한 한 폭넓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 위해 최소한의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계정에는 영향이 없다.
최근 오픈AI는 '범용인공지능(AGI)에 도달했다'는 선언과 함께 'GPT-6 아스트라' 모델을 공개했다. 현재 챗GPT 유료 요금제는 월 8달러 '고', 월 20달러 '플러스', 그리고 고급형 '프로'로 운영되며, 프로는 다시 월 100달러와 200달러로 나뉜다. 오픈AI는 연산 용량 확대를 서두르고 있으며, 200달러 프로 요금제를 제외한 다른 요금제와 종량제 API는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