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28일 기업용 AI 업무 플랫폼 ‘아마존 퀵’에 ‘스마트 승인’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AI 에이전트가 하려는 모든 작업을 사람에게 묻는 대신, 별도 검토 모델인 ‘분류기’가 작업의 성격과 위험도를 보고 자동 승인 여부를 정한다. 사용자의 원래 요청 범위 안에 있는 일상 작업은 바로 실행하고, 조직 외부로 콘텐츠를 보내거나 시스템 접근 권한을 바꾸는 일, 콘텐츠 삭제, 결제 실행, 요청 범위를 벗어난 행동은 사용자 검토로 넘긴다.
핵심은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을 늘리면서도 최종 통제는 기존 정책 안에 묶어 둔 점이다. 스마트 승인은 새로운 권한을 주거나 기존 보안 정책을 바꾸지 않으며, 이미 금지된 작업은 이 기능으로도 실행할 수 없다. 자동 승인은 검토를 통과한 개별 작업에만 적용되고, 오류가 나거나 정해진 시간 안에 판단하지 못하면 자동 승인하지 않는다. 관리자는 사용자별로 기능 사용을 관리할 수 있고, 기록은 AWS 클라우드트레일에 남아 어떤 작업이 자동 승인됐는지와 설정 변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