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를 맡은 티보 소티오의 X 계정이 9월 계정 페이지 트래픽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시밀러웹 집계에서 그는 일론 머스크보다 앞섰지만, 이는 팔로워 수나 전체 조회수가 아니라 계정 페이지 방문 비중을 비교한 결과다. 관심의 배경에는 코덱스 사용량 초기화 공지가 있다. 오픈AI는 이용자 수가 100만명 늘어날 때마다 사용량을 리셋하겠다고 했고, 소티오는 이 소식을 알리는 창구로 알려졌다. 이를 추적하는 비공식 사이트까지 생기며 개발자들은 리셋 시점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제품 업데이트 자체도 주목을 받고 있다. 소티오는 28일 동안 매일 코덱스와 챗GPT 워크 이용자 대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을 하나씩 내놓거나, 그렇지 않으면 전체 이용 한도를 초기화하겠다고 밝혔다. 진행 상황도 날짜별로 공개했다. 9일차에는 데스크톱 앱의 데이터 저장 방식을 손봐 디스크 사용량을 60% 줄였고, 11일차에는 연산 자원을 추가해 처리 용량 부족으로 작업이 막히는 오류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관심은 단순한 화제성보다, 개발자가 실제로 쓰는 AI 도구에서 토큰과 처리 용량이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