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7일(현지시간) 자연어 설명만으로 2D와 3D 게임을 구현하는 AI 게임 제작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18세 이상 사용자가 먼저 쓸 수 있으며, 빈 화면이나 제공된 프롬프트에서 시작해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결과물을 계속 고치는 방식이다. 텍스트로 게임 구조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올린 이미지를 게임 에셋으로 바꾸거나 결과물을 공유하고 갤러리에 등록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용 한도는 무료 사용자와 구독 플랜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이번 공개에서 중요한 대목은 유니티와의 연동 계획이다. 구글은 올해 안에 ‘유니티 스파크’를 플레이그라운드에 통합해 더 전문적인 개발 환경으로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롬프트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 엔진과 런타임 환경으로 이어 주겠다는 뜻이다. 기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제넥스 같은 오픈소스 도구도 3D 모델링과 게임 제작 도구를 연결하며 자동화를 넓히고 있다. 빅테크 플랫폼과 오픈소스 양쪽에서 AI가 게임 제작 흐름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이 이번 소식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