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ic은 2028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presidential engagement’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내부에 전담 팀을 두고 미국 양당의 대선 후보와 AI 이슈를 직접 논의하며, 후보와 보좌진에게 AI 정책 교육을 같은 조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팀은 경영진의 대화 준비를 돕고, 정강·전당대회·정권 인수 시기까지 미리 대응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위해 Political Programs lead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 움직임은 AI 산업에서 정부 정책의 비중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보여준다. 기사에 따르면 Anthropic의 계획은 단순한 대관 업무를 넘어 대선 국면에 맞춘 별도 사내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원문은 OpenAI도 미 의회 대응 역할을 채용 중이라고 전했지만, 이번 사례는 특히 차기 대통령 후보군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AI 거버넌스 논의를 선제적으로 다루려는 시도로 읽힌다. 핵심은 AI 기술 경쟁과 함께 이를 다루는 정책 이해가 산업 전략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