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에서 시작한 교사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 ‘구글 AI 에듀케이터 시리즈’를 영국과 아일랜드의 65만명 교육자에게 확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와 한국에 이어 적용 범위를 넓힌 것으로, 교사가 AI를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와 실무 역량을 함께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교사 주도의 온라인·오프라인 행사로 제공되며, 실제 수업과 학교 업무에 바로 쓸 수 있도록 짧고 실용적인 모듈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수업계획 작성, 학습 자료 준비,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반복적인 행정업무 간소화 같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동시에 학생의 AI 사용을 안전하고 적절하게 지도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모듈을 마치면 마이크로 자격증과 배지가 제공된다. 한국에서는 서울교육대학교와 JA Korea가 한국어 모듈을 공동 개발했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교원 AI·디지털 교육 역량 체계를 반영했다. 구글은 각국 교육 환경에 맞춘 현지화를 통해 AI 도구 소개를 넘어 교실에서 바로 쓰는 역량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