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래프트는 추론 모델 ‘다윈-180B-RSI’가 허깅페이스 공인 벤치마크 5개 리더보드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1800억 매개변수 규모에 512개 전문가 중 10개만 쓰는 MoE 구조를 적용했고, 컨텍스트 창은 약 26만 토큰이다. 현재 허깅페이스에 오픈 모델로 공개돼 있다. 수학 분야인 AIME 2026과 HMMT 2026에서는 100%를 기록해 기존 최고점 97.1%, 92.7%를 넘어섰고, 공인 수학 리더보드에서 만점 모델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기술의 핵심은 사람이 정답 데이터를 넣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모델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검증된 풀이만 다시 학습하는 재귀적 자기개선(RSI)이다. 여기에 여러 모델의 강점을 골라 신뢰도에 따라 결합하는 선택적 병합을 더해 추론 비용을 줄이면서 초대형 모델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답변 생성 전 내부 상태를 분석해 정답 확률을 가늠하는 ZTC도 반영됐다. 추가 연산 없이 환각이나 에이전트 오작동을 줄이려는 구조라는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