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멕시코 순방 기간에 맞춰 멕시코를 찾아 정부와 현지 IT 기업 관계자들과 AI 중심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경제부, 과학인문기술혁신부, 디지털전환·통신청, 현지 IT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공공AX 역량과 소버린AI 전략, 엔비디아-브룩필드와 함께 추진 중인 AI 팩토리 사업을 소개했다. 멕시코 정부가 글로벌 AI 기업과 교류를 넓히며 자국 AI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공공 부문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연결하는 협력안을 제시했다.
논의는 국가 단위 고성능 컴퓨팅·AI 클러스터와 지역 디지털 인프라로도 이어졌다. 네이버는 멕시코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된 케레타로주와 협력 사업을 발굴했고, 주요 2개 도시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구축 파일럿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협의 중이다. 이번 방문은 네이버 경영진의 첫 멕시코 현지 시장 탐색으로, 언어·데이터·산업 특성에 맞춘 AI 생태계 구축과 제조업 기반 산업의 AI 전환에 한국의 기술 경험을 연결하려는 방향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