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은 22일(현지시간) 클로드 5.5 제품군의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 5.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복잡한 추론과 에이전틱 코딩 분야를 겨냥한 최신 프런티어 모델이다. 프런티어 디자인과 METR 등 외부 기관의 정밀 검증을 거쳤고, 자체 자동화 행동 감사에서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델의 특징은 성능과 비용을 함께 조정한 점이다. API 가격은 100만 토큰당 입력 4달러, 출력 20달러로 이전 오퍼스 5 대비 기본 가격이 20% 인하됐다. 캐시 읽기 요금은 100만 토큰당 0.20달러로 60% 낮아졌다. 앤트로픽은 단계가 있는 작업의 효율이 높아지면서 실제 일반 작업 하중에서 운영 비용이 40% 이상 감소했고, 생성 속도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크에서도 성능 수치가 함께 공개됐다.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지능 지수에서 1위에 올랐고, 'GDPval-AA v2.1'에서는 1846 Elo를 기록했다. '터미널벤치 4.0'에서는 최대 노력 설정 기준 66.4% 정확도로 1위를 차지했다. 'OS월드 2.0'은 81.8%, '인류의 마지막 시험(HLE)'은 도구 활용 기준 67.7%로 제시됐다. 기사에는 68만줄 규모 코드 마이그레이션을 하루 만에 처리하고, 20만줄 코드 감사를 3시간 이내에 끝낸 현장 검증 수치도 포함됐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에이전트가 실제 소프트웨어 작업을 수행할 때 필요한 토큰과 단계를 줄였다는 점이다. 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와 오케스트레이션 제어에서의 토큰 절감 능력을 주목했다. 보안 측면에서는 프롬프트 인젝션 공격 저항성을 강화했고, 그레이 스완 평가에서 테스트된 프런티어 모델 중 가장 낮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몇주 내에 같은 성능과 안전 사항을 공유하는 '클로드 소네트 5.5'와 '클로드 하이쿠 5.5'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