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디지털헬스케어) 사업 과제 '양극성장애 진단·증상관리·재발 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 다중모드 데이터 통합 디지털 치료기기 서비스 플랫폼 개발(MD4BD)'이 2026년 5월 착수됐다. 정부지원금 42억 원 규모이며, 2030년 12월까지 총 4년 8개월간 수행된다. ㈜마인즈에이아이가 주관하고, 연세대학교·페이크아이즈·유신씨앤씨·심심이와 강남세브란스·원주세브란스·일산병원·을지대병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 과제는 대인관계·사회리듬치료(IPSRT) 이론을 디지털화(DX-IPSRT)해 수면·활동·정서·복약·대인관계·생체리듬 등 다중모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기존 정신건강 관리가 진단 시점의 회상 정보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 데이터 기반의 예측·개입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심이는 이 과제에서 멀티에이전트 기반 AI 카운슬러 엔진 개발을 맡으며, 1차년도에는 시나리오 및 요구사항 설계를 수행한 뒤 챗봇 프로토타입 개발과 플랫폼 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과제명: MD4BD / 정부지원금 42억 원 / 수행 기간 2026년 5월~2030년 12월(4년 8개월)
- 심심이 담당 역할: 멀티에이전트 기반 AI 카운슬러 엔진 개발
- 에이전트 구성: 상태 평가 에이전트, 생활리듬 코치 에이전트, 위험 감지 세이프티 가드레일(Safety Harness)을 오케스트레이션하는 구조
- 기술 기반: IPSRT 이론의 디지털화(DX-IPSRT), 수면·활동·정서·복약·생체리듬 등 6개 이상 모드 데이터 통합 분석
- 임상 배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과 4년간 우울증 대화 AI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데이터 자산 축적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관여하는 실무자라면 이 과제의 에이전트 설계 구조—상태 평가·리듬 코치·세이프티 가드레일을 분리하고 오케스트레이션하는 방식—가 실제 임상 환경에서 어떻게 검증되는지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 1차년도 시나리오 설계 결과물과 이후 챗봇 프로토타입의 플랫폼 통합 방식이 공개되는 시점을 확인하고, 컨소시엄 내 4개 병원의 임상 데이터 수집 설계가 어떤 표준을 따르는지도 살펴볼 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