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는 28일 기업 고객과 개발자를 위한 새 사업인 ‘Meta Enterprise Platform’을 내놨다. 이 조직은 MongoDB 최고경영자였던 Chirantan “CJ” Desai가 이끈다. 메타는 이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AI 기술 묶음을 기업 환경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이달 초 공개한 개인용 AI 비서 Muse를 비롯해 Meta Business Agent, Muse API, Muse Code 등이 포함된다. 메타는 이 기술들을 기업이 자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 중요한 점은 메타가 개별 AI 기능을 넘어, 모델·에이전트·개발 도구를 하나의 기업용 스택으로 정리해 배포하려 한다는 데 있다. 현재 메타가 강조한 구성은 사용자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비서형 기능, 비즈니스용 에이전트, API, 코드 관련 도구까지 넓게 걸쳐 있다. 이는 개인용 서비스에서 선보인 AI를 조직의 고객 응대와 운영 업무로 연결하려는 방향을 보여준다. 메타는 자사 AI 역량을 기업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형태로 묶어 사업용 활용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