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추진하는 제조업 AI 대전환(M.AX) 전문기업 제도에서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분야는 품질제어 및 검사자동화, 생성형 AI, 제조 데이터 가공 및 생성, 제조 암묵지 데이터 가공 및 생성이다. 회사는 기업 AX를 위한 문서 데이터 인프라를 다루며, 제조 현장에 쌓인 문서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는 기술을 내세웠다.

핵심 솔루션은 VLM 기반의 제조 특화 문서 AI인 ‘DEEP Agent for Manufacturing’이다. 이 기술은 단순 OCR을 넘어 도면, BOM, 공정 매뉴얼, 원가계산서처럼 형식이 제각각인 문서에서 구조와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만 추출해 데이터로 정리한다. 또 서로 다른 문서에서 뽑은 정보를 원문과 함께 검증하고, 처리 결과를 MES나 ERP 같은 기존 시스템과 연결하는 과정을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지원한다. 회사는 여기에 운영 플랫폼 ‘DEEP Ops’를 더해 문서 양식이나 업무 기준이 바뀌어도 고객이 추출 기준을 직접 조정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