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택은 완전 러기드 노트북 B360X와 B360X Pro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5·7·X7 시리즈 3와 인텔 AI 부스트를 기반으로 최대 180TOPS의 AI 연산을 지원한다. 핵심은 클라우드에 기대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AI 작업을 처리하는 점이다. 통신망이 약하거나 외부 네트워크 접속이 어려운 군사·재난·산업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로컬에서 분석하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민감한 정보를 외부로 보내지 않아도 돼 보안이 중요한 환경을 겨냥했다.
장비 구성도 현장 운용에 맞췄다. 14인치 WUXGA 루미본드 화면은 최대 1,400니트 밝기와 햇빛 가독성을 지원하고, 장갑 착용이나 우천 중에도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를 기본 지원하며, 4G LTE·5G·듀얼 주파수 GPS를 선택할 수 있다. 핫스왑 듀얼 배터리, 최대 4TB 저장장치, TPM 2.0과 스마트카드 리더 등 보안 기능도 넣었다. MIL-STD-810H, MIL-STD-461G, IP66 기준과 최대 1.8m 낙하 내구성을 갖췄고, 상위 모델은 RTX PRO 500 Blackwell 외장 GPU도 고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