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리슨 호로위츠는 ‘a16z 크립토’의 이름을 ‘a16z 프론티어’로 바꾸고 투자 대상을 크립토 스타트업에서 더 넓은 프론티어 스타트업으로 확장했다. 회사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으며, 과거에는 어려웠던 활동과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네이티브 유즈 케이스’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초기의 실험적 아이디어라도 대중적인 제품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전제에서 기술 발전 가능성과 장기 성장성을 함께 살필 계획이다.

관심 분야로는 자율형 기계, 바이오·의료, 소프트웨어·하드웨어·서비스를 결합한 풀스택 스타트업, 사람과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가 제시됐다. 크립토 투자와 정책 활동도 계속하며, 블록체인이 앞으로 AI 기반 네트워크에서 기계 간 거래와 새로운 경제 기능을 구현하는 데 중요하다고 봤다. 또 전문 운영 조직을 통해 규제 대응, 시장 진출, 인재 확보, 마케팅,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서울사무소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기회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