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히어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노스 2'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초점은 기업이 에이전트를 운영할 때 자주 부딪히는 비용 급증, 보안 통제, 문맥 유지 문제를 줄이는 데 있다. 새로 들어간 '노스 관리자'는 사용자별·에이전트별 요청 속도와 토큰 사용 한도를 설정하고, 정한 예산 임계값에 이르기 전에 동작을 멈출 수 있게 한다. 복잡한 연동 작업에서 토큰 소모가 예측 없이 늘어나는 문제를 관리 도구로 다루려는 구성이다.
에이전트가 이전 작업 내역과 조직 지식을 이어서 활용하도록 '메모리'와 '라이브러리'도 추가했다. 자주 쓰는 반복 로직은 '스킬' 모듈로 만들어 조직 전체에 공유할 수 있다. 배치 방식은 온프레미스, VPC, 하이브리드, 에어갭 환경까지 넓혔고, SOC 2 Type 2, ISO 27001, ISO 42001 등 보안 인증 요구를 겨냥했다. 또 타사 LLM 모델과 하네스 호환성을 넓혀 특정 공급업체 종속을 줄이도록 했다. 코히어는 지난달 알레프 알파와 200억달러 규모의 합병 계약을 체결한 뒤 이 업데이트를 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