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Bank NV에 따르면 인도의 아웃소싱 산업은 인공지능 확산에도 뚜렷한 약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신 자동화하기 더 어려운 서비스로 이동하면서 가치사슬의 상단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ING 이코노미스트 Deepali Bhargava는 17일 메모에서 인도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출이 국내총생산의 약 5.2%로, 팬데믹 이전의 3.3%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금융, 회계, 엔지니어링, 연구, 분석을 포함한 비즈니스 서비스의 GDP 비중도 3.3%로 두 배 이상 커졌다.

핵심은 AI가 인도의 IT 산업을 단순 반복 업무보다 더 복잡한 서비스 쪽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사에 따르면 인도는 이런 변화 속에서 자동화 압력이 큰 영역만이 아니라, 더 높은 부가가치를 만드는 서비스 수출을 함께 키우고 있다.